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고 밝혔다.
이에 전국은 흐린 후 차차 개겠으나 경기북부와 충북·경상도는 새벽 한때, 강원도는 아침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와 경기북부·충북이 5~10mm, 남부지방(경상도)이 5mm 내외를 기록할 예정이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16~24도로 전날보다 1도가량 높을 것으로 보이며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춘천 22도, 대전 22도, 대구 23도, 전주 20도, 부산 21도 등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전 해상 먼바다에서 최대 2.5m로 일겠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 권역의 농도가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