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이 할머니와 함께 괌으로 떠나 눈물을 보여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방송하는 EBS ‘금쪽같은 내 새끼랑’에는 이태임과 그의 할머니가 함께 괌으로 바캉스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이어진다.
단둘이서만 떠나는 여행이 다소 어색한 할머니와 손녀. 두 사람이 좀 더 가까워지기 위해 이태임에게 특급 미션이 전해진다.
할머니에게서 ‘사랑한다. 태임아’라는 말 듣기위해 괌에서 보내는 4박 5일 동안 미션 성공을 위한 이태임의 고군분투가 이어진다.
또한, 할머니는 야시장에서 산 커플룩을 챙겨 입고 손녀가 직접 해주는 메이크업까지 받았다. 꽃단장 이유는 바로 인터넷 라이브 방송을 위함으로 팬들에게 할머니를 소개하기 위해 방송을 준비한 손녀 이태임은 즐거워하는 할머니를 보며 뿌듯한 미소를 전했다.
‘금쪽같은 내 새끼랑’ 이태임은 방송 도중 할머니의 이야기에 갑작스레 눈물을 흘리고, 방송을 끝낸 뒤에도 울음을 멈추지 않았다.
또한, 여행 마지막 날 할머니가 외손녀 이태임을 위해 준비한 선물에 또 다시 눈물을 흘렸다.
이태임이 눈물을 흘린 사연은 오는 11일 오후 11시 35분 방송하는 ‘금쪽같은 내 새끼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EBS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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