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미시스코, 미래산단에서 초소형전기완성차 본격 생산

11일 준공식…연간 2,000~3,000대 생산

이춘희(사진 왼쪽에서 여섯번째) 세종시장과 이순종(〃다섯번째) 쎄미시스코 대표이사 등이 쎄미시스코 초소형전기자동차 세종공장 준공식에서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세종시

쎄미시스코가 세종미래일반산업단지내에 초소형전기완성차 공장를 건립하고 11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쎄미시스코 세종공장은 자체 개발한 초소형전기완성차를 이달중 시험 생산 후 6월부터 본격 생산을 시작,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게 된다.

연간 생산능력은 2,000~3,000대 규모이며 한 생산라인에서 다품종 생산도 가능하다.



세종공장은1만9,286㎡의 부지에 공장동, 사무동, 완성차보관소 등을 갖춘 건축연면적 6,136.64㎡의 규모로 건립됐고 신규 75명 등 80명의 인원을 순차적으로 고용할 계획이다.

/세종=박희윤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