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역대 대통령들의 재산현황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19대 대통령 문재인 당선인은 경남 양산 자택과 건물 등이 포함해 재산 중 부동산이 11억7100만원, 본인과 가족 예금 7억9600만원으로 총 재산 18억6402만원을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재산은 약 8여억원 정도였으며 기업가 출신이었던 이명박 전 대통령은 357여억원에서 2012년 퇴임 당시에는 기부로 58여억원까지 재산이 감소됐다.
한편 박근혜 전 대통령은 파면 당시 37억3,820만원으로 알려졌고 현재는 삼성동 자택을 매매한 후 다소 재산이 상승한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사진 = 방송화면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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