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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의 왕비’ 박민영, 고운 한복 자태 뽐내…절절한 애틋함 연기한다

‘7일의 왕비’ 박민영, 고운 한복 자태 뽐내…절절한 애틋함 연기한다




‘7일의 왕비’의 박민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4일 ‘7일의 왕비’ 촬영현장 스틸컷이 공개되면서 박민영의 아름다운 미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선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 동안 왕비의 자리에 앉았다 폐비된 비운의 여인 단경왕후 신씨를 둘러싼, 중종과 연산군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로맨스사극 ‘7일의 왕비’에서 박민영은 극중 훗날 단경왕후가 되는 여자주인공 신채경 역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스틸컷 속 박민영은 곱고 청초한 한복자태는 물론 깊이 있는 감정표현까지 보여주고 있는데, 붉은 곤룡포 차림의 누군가를 끌어 안은 박민영의 눈에서 커다란 눈물이 떨어지고 있는 장면은 절절한 애틋함도 묻어 나오고 있다.



한편 ‘7일의 왕비’ 제작진은 “촬영이 진행될수록 감탄의 연속이다. 왜 박민영을 두고 ‘사극여신’이라 하는지 제작진도 공감하게 됐다. 시청자의 마음을 애틋함으로 물들일 ‘7일의 왕비’ 속 박민영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는 의견을 전했다.

[사진 = 7일의 왕비]

/서경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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