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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 공급가의 ‘금호동 쌍용 라비체’ 조합원 모집





지난해 시행된 11.3 부동산 대책의 여파로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되는 분위기 속에서도 서울 도심의 주요 역세권 아파트 단지들의 시세는 여전히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직주근접 아파트에 대한 인기를 나타내는 것으로 전반적인 아파트값 상승세 둔화 추세에도 도심의 주요 역세권 단지들은 실수요가 뒷받침되기 때문에 가격 하락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강동구, 광진구, 동작구, 성동구 등 준강남권 분양 아파트가 20, 30대 젊은 부부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는 강남권 보다 저렴하면서도 강남의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끄는 단지는 역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를 내세운 아파트라 할 수 있다. 가격경쟁력이 높은 만큼 추후 시세 차익에 대한 기대감이 높게 형성되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각종 규제로 인해 신규 아파트 분양이 까다로워졌고 대출마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저렴한 분양가의 수도권 아파트가 실수요자들에게 재조명 받고 있다”며 “입지와 분양가, 상품성 등을 꼼꼼하게 따져 옥석을 잘 가려낸다면 시세차익과 내집마련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쌍용 라비체’, 착한 공급가로 인기

이런 현실에서 주택청약통장으로 인한 경쟁이 없고 일반분양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원하는 동, 호수를 선택할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일반아파트와 달리 시행사 이윤, 토지 및 금융 등 각종 부대비용을 절감해 10~20% 가량 낮은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어 인기몰이 중에 있다.

이외에도 청약경쟁을 하지 않기 때문에 청약 통장을 지키면서도 새 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고, 동, 호수도 직접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전매 역시 제한으로부터 자유롭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서울 성동구 금호동4가 1458번지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금호동 쌍용 라비체는 지하5층~지상39층(예정), 5개 동에 전용면적 ▲59㎡ 210세대 ▲74㎡ 252세대 ▲84㎡ 152세대 등 총 614 세대로 예정되어 있으며, 법정 주차대수의 117%에 달하는 768대 규모의 주차장이 지하에 마련될 계획이다.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이거나 소형주택(전용면적 85㎡이하) 1채 소유자면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다.

요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되어 있는 쌍용 라비체의 홍보관은 서울시 광진구 능동 315-13번지에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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