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17년 사계(四季) 프로젝트는 봄, 여름, 가을, 겨울 4가지의 테마로 루이스 초이의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로 유명 시에서 모티브를 얻어 탄생한 4가지 곡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첫 번째 ‘봄’의 테마로 발표한 ‘행복’은 시를 옮긴 아름다운 가사말과 루이스 초이만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으로 그 동안 보여줬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또한 뮤지컬 <라흐마니노프>, <살리에르>, 연극 <만추> 등의 이진욱 음악감독이 함께 작업하여 더욱 눈길을 끈다.
최근 루이스 초이는 의정부음악극축제 개막작인
소속사 HJ컬쳐는 “이번 사계 프로젝트를 통해 루이스 초이의 다양한 음악성을 보여주고 뮤지컬 <파리넬리>에서의 강렬한 모습과는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전하며 앞으로 그의 행보에 더욱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루이스 초이의 ‘행복’은 16일 정오부터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 되며, HJ컬쳐 유튜브, 네이버 채널, 페이스북 등을 통해 녹음실 스케치를 담은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 된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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