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오는 31일 구미종합전시장인 구미코에서 스마트팩토리 수요·공급기업 400여개사 대표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스마트팩토리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 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는 4차 산업혁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그 중심에 스마트팩토리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한다는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따라서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스마트팩토리 고도화와 보급확산·핵심기술 개발·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의지를 천명한다. 경상북도는 지난 2년간 168억원을 투입해 349개사에 보급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86억원을 투자해 180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스마트팩토리 참여기업 분석에서 생산성은 79% 증가했으며, 불량률은 63% 감소해 186억원의 관련 비용 절감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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