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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21살’ 역대 최연소 챔피언십 우승! 퀄리파잉스쿨 사살 최연소 합격까지 ‘대단’

김시우 ‘21살’ 역대 최연소 챔피언십 우승! 퀄리파잉스쿨 사살 최연소 합격까지 ‘대단’




‘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김시우(22, CJ대한통운)가 우승을 했다.

선수 김시우는 오늘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TPC 스타디움 코스(파72, 7189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최종합계 10언더파로 우승했으며 공동 2위 이언 폴터(잉글랜드), 루이 우스트헤이즌(남아공)과 3타 차이가 난다.

이번 우승으로 김시우는 이 대회 최연소 우승 기록을 갈아치웠으며 1995년 6월 28일생 김시우는 만 21세 10개월 14일로, 2004년 대회 우승자 애덤 스콧(호주, 당시 만 23세 8개월 12일)의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또한, 김시우는 고등학교 2학년 때인 지난 2012년 PGA투어 퀄리파잉스쿨에 합격했으며 사상 최연소 합격(17세 5개월 6일)이다.

하지만 만18세가 되기 전이라 투어카드를 받을 수 없었으며 이듬해 8개 대회에만 출전해 7차례 컷 탈락과 한차례 기권이라는 참담한 성적을 보였다.



그러나 2014년 2부투어인 웹닷컴투어부터 다시 시작한 김시우는 시련을 견디면서 성장했으며 지난해 PGA투어에 복귀한 김시우는 돌풍을 만들었다.

한편, 김시우는 지난해 8월 윈덤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하면서 역대 한국인 최연소 PGA투어 우승 기록을 깼고, 2012년 PGA투어 큐스쿨에서 역대 최연소 통과 기록을 세우는 등 최연소 관련 각종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이번에 또 하나의 기록을 추가해 이목을 끌고 있다.

[사진=네이버 인물정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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