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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인 그녀’ 주원, 보아 언급하며 “건강히만 잘 다녀오라”

‘엽기적인 그녀’ 주원, 보아 언급하며 “건강히만 잘 다녀오라”




‘엽기적인 그녀’ 주원이 공개 연인이기도 한 가수 보아를 언급해 호제다.

주원은 1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새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극본 윤효제/연출 오진석)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보아의 응원 메시지를 건넸다.

견우 역을 맡은 주원은 “첫 방송을 할 때 쯤에는 군대 선임들과 함께 있을 것 같다. 선임들은 드라마를 보면서 저보다 연서나 윤혜를 만나고 싶어하지 않을까. 사실 군대에 안 가봐서 잘 모르겠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입대까지 하루 남은 만큼 공개연인 보아를 언급했다. 주원은 “보아는 건강히만 잘 다녀오라고 해줬다”고 밝혔다.



‘엽기적인 그녀’는 2001년 개봉된 차태현과 전지현 주연의 영화를 청춘 사극 드라마로 리메이크한 작품. ‘귓속말’ 후속으로 오는 29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그라지아 화보]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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