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가 박진영 프로듀서가 만든 ‘시그널’로 돌아와 이목을 끌고 있다.
오늘 15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 미니 4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처음 공개된 ‘시그널’은 학교에 등장한 외계인과 소통하는 듯한 ‘찌릿찌릿’ 포인트 안무부터 4단 하트춤까지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트와이스는 데뷔곡 ‘우아하게’부터 ‘치어 업’, ‘TT’, ‘낙낙’에 이은 5연속 히트를 기록할 수 있을까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쇼케이스에서 트와이스 나연은 “강렬한 비트인 만큼 안무에 신경을 많이 썼다. 파워풀한 안무를 보여드리는 곡은 이번이 처음이라 팬분들과 대중분들이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고 말했다.
또한, 정연은 “노래에 JYP가 들어간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으며 박진영 프로듀서는 자신이 만든 곡의 도입부에 항상 ‘JYP’를 넣는 것으로 유명한데 ‘시그널’에도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JYP 제공]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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