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떡볶이의 달인, 김달선(56·경력 25년) 씨가 소개됐다.
떡볶이의 달인이 운영하는 가게에는 전국에서 가장 크다는 떡볶이 판에 만들어내는 어마어마한 양의 떡볶이가 반나절도 안 돼 완판될 정도다.
흔한 시장 떡볶이와는 다른 깊은 풍미와 중독성을 지닌 ‘생활의 달인’ 떡볶이의 달인이 만든 떡볶이의 맛의 비법은 양념장에 숨어있다.
다시마 진액을 집접 우려낸 뒤 비법 재료를 섞어 만드는 양념장은 그 어느 곳의 떡볶이와도 비교할 수 없는 특별한 맛을 자랑한다.
떡에도 숨은 비법이 담겨 있다. 미리 당근과 여러 재료를 혼합한 육수에 떡을 하루 동안 숙성시켜 떡 자체의 맛을 최상으로 끌어올린다.
여기에 쫄깃한 떡의 식감을 잃지 않게 하기 위해 비장의 재료도 투입된다.
한편 달인의 가게는 ‘김가네 칼국수’로 부산시 기장읍 동부리 162-1에 위치해 있다.
[사진=SBS ‘생활의 달인’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