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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11월까지 거리예술존 운영

서울 성동구는 오는 11월까지 광장·공원·거리 등 야외 열린 공간에서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2017 거리예술존’을 운영한다. 올해 행사는 총 5개의 테마로 운영되며 통기타, 전자바이올린, 해금, 인디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성동구 곳곳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테마는 △왕십리광장 주변 정기적인 거리공연 개최 △서울숲과 함께하는 공연 △성동구 테마여행과 연계한 거리공연 △전통시장 거리예술공연 △관광명소 거리공연 등이다. 지난 11일 목요일 오후 5시 왕십리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주 목~토요일 운영된다. /최수문기자 chs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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