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의 신곡 ‘시그널’이 7개 음원 차트 정상을 장악했다.
앞서 15일 오후 6시 발매된 트와이스의 신곡 ‘시그널L’은 오늘 오전 8시 기준 멜론, 지니, 엠넷, 네이버, 올레, 벅스, 소리바다 등 7개 국내 음원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걸그룹 위상을 뽐냈다.
‘시그널’ 뮤직비디오 또한 공개 12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600만 뷰를 넘어서 ‘요즘 대세’ 다운 위엄을 보였다.
국내 뿐 아니라 16일 기준 홍콩,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마카오, 케이맨 제도, 브루나이, 파나마 총 12개 국가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도 1위에 올랐다.
또한 스웨덴 3위, 브라질과 멕시코 4위, 캐나다 15위, 미국 17위 등 아시아 뿐만 아니라 유럽, 남미, 북중미 등에서도 상위권에 오르며 세계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신곡 ‘시그널’ 발표와 함께 오는 6월 17~18일 양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앙코르 콘서트 ‘시그널 앙코르 트와이스랜드’를 개최한다.
[사진=트와이스 ‘시그널’ 뮤직비디오 캡처]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