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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놈 도둑님', 지현우X서주현X김지훈 메이킹…"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

‘도둑놈 도둑님’ 주인공 지현우와 서주현, 김지훈, 임주은의 풋풋한 케미가 화제다.

MBC 새 주말특별기획 ‘도둑놈 도둑님’ (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오경훈, 장준호)의 포스터 촬영현장 메이킹 동영상이 공개됐다.

/사진=MBC ‘도둑놈 도둑님’




’도둑놈 도둑님’은 대한민국을 은밀하고 왜곡되게 조종하는 기득권 세력에 치명타를 입히는 도둑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통쾌하게 다루는 드라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전천후 해결사 역을 맡아 스타일리쉬한 매력을 과시한 지현우 (장돌목 역)와 남자들 사이에서 ‘걸크러쉬’ 형사의 모습을 예고한 서주현(강소주 분),여기에 날카롭고 차가운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뿜어낸 김지훈과 도도한 매력으로 시선을 강탈하는 임주은까지 4인 4색 매력을 선보여 본 방송을 기대케 했다.

극 중 재미있는 관계가 펼쳐질 예정임을 암시하며 흠잡은 데 없는 호흡을 자랑하고 있는 네 사람은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만들었다. 이날 촬영 현장에서 서로를 배려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 주변 스태프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는 평.

극 중 장돌목은 수려한 외모와 뛰어난 언변, 각종 운동에 탁월한 실력을 갖추고 국가 공인 자격증을 전부 갖춘 전천후 해결사다. 지현우는 이번 캐릭터를 통해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 한 바 있다. 지현우와 첫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 서주현은 특수부 수사관으로 정의감 강한 성격에 뛰어난 유도 실력을 겸비한 ‘강소주’ 역할로 ‘걸크러쉬’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현우와 12년 만에 한 작품에서 만나게 된 김지훈은 어떤 강압이나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는 정의로운 검사 ‘한준희’ 역할로 두 남자배우의 연기호흡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주은은 극중 임화영 역할로 남자 주인공 장돌목과 한준희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 금수저 변호사로 우아하면서 도도한 캐릭터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

‘도둑놈 도둑님’ 제작 관계자는 “극을 본격적으로 이끌어 나갈 성인배우들의 촬영이 진행 중이다.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4명의 배우들의 합이 캐릭터와 너무 잘 어울린다. 즐겁게 촬영을 시작 했는데 앞으로 ‘도둑놈 도둑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도둑놈, 도둑님’은 참신한 소재의 탄탄한 대본과 흡입력 있는 연출, 여기에 배우들의 명품연기가 더해져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호평을 얻고 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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