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트럼프 면담, 홍석현 '부통령, 선임고문, 국가안보보좌관' 배석

문재인 대통령의 특사로 미국을 방문한 홍석현 한반도포럼 이사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면담을 나눴다.

홍 이사장 등 문재인 대통령의 대미 특사단은 17일(현지시각) 오후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문 대통령의 친서를 전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오후 3시 50분부터 약 10분 동안 진행된 면담 자리에는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 허버트 맥매스터 국가안보보좌관 등이 배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쿠슈너 선임고문은 트럼프 대통령의 딸 이반카 트럼프의 배우자로,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로 전해졌다.

한편 홍 이사장은 지난 17일(현지시각) 워싱턴 덜레스 국제 공항에 도착해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는지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외교부가 협의해서 (일정이) 잡힌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시간은 아직 못 받았다”고 밝혔다.



또 홍 이사장은 사드 문제에 대해 “한·미 간 갈등이라기보다 국내 절차적 문제에 대한 언론 보도가 있는 것으로 안다“며 ”한·미 갈등이 있다고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