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과 김아중의 tvN 신장 ‘명불허전’(가제)을 통해 호흡을 맞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tvN측은 김남길과 김아중의 ‘명불허전’주연 캐스팅 소식을 전하면서 “김남길과 김아중이 오는 8월 방송될 새 주말드라마 ‘명불허전’ 주연으로 호흡을 맞춘다”고 말했다.
17세기 의원 허임과 21세기 의사 최연경이 시공간을 초월하며 인연을 맺는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인 ‘명불허전’에서 김남길은 실존인물 허임을 연기해 400여 년 뒤 서울 한복판에 떨어지는 캐릭터를 연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아중은 흉부외과 레지던트 3년차 의사 최연경 역으로 열연하는데, 최연경은 겉은 차갑지만, 속은 남모를 상처와 비밀을 안고 있는 캐릭터로 김남길과의 호흡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김남길은 KBS-2TV ‘상어’ 이후 4년만에 드라마 복귀며 김아중은 지난해 SBS-TV ‘원티드’ 에후 1년만에 안방극장으로 컴백하는 것으로 두 사람의 캐스팅 소식에 많은 드라마 팬들이 관심을 보내고 있다.
[사진 = 오엔엔터테인먼트, 킹엔터테인먼트]
/서경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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