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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X파일’ 뱅어포, 뱅어 아닌 실치로 만든다?…그 속사정은?





21일 방송되는 채널A ‘먹거리X파일’에서는 칼슘의 왕 뱅어포의 정체를 파헤친다.

멸치보다 더 높은 칼슘을 함유한 건어물인 뱅어포는 골다공증 환자는 물론 성장기 자녀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식품.

그런데 요즘 뱅어포의 재료는 뱅어가 아니라는데. 건어물 시장과 뱅어포 산지 취재 결과 뱅어포의 재료는 실치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뱅어포의 주요 산지인 서해안에서 뱅어포는 현지인들 사이에서는 실치라 불리는 생선을 말린 것이었다.

현지인들은 “실치가 곧 뱅어고, 뱅어가 곧 실치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취재 중 만난 전문가들과 문헌의 기록은 달랐다. 뱅어라는 어종이 실제 있다는 것이다.



실제 전라도의 한 지역 상인들은 “전남 진도 지역에서 생산되는 뱅어포가 진짜 뱅어로 만든 것’이라고 주장했다.

엇갈리는 주장들. 대체 둘 중 어떤 주장이 옳은 것일까? 과연 실치는 뱅어와 같은 어종일까?

‘먹거리X파일’이 국내산 뱅어포의 속사정을 취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국내산 흑돼지의 실체와 토종돼지를 복원하기 위한 각계의 노력을 방송한다.

[사진=채널A ‘먹거리X파일’ 예고영상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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