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야생야사 특집에 출연한 이향 아나운서가 1박2일 멤버들과 묘한 케미를 형성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향은 데프콘과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며 멤버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지만, 최종 MVP로 윤시윤을 뽑아 출연진들을 폭소하게 하였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2일’(이하 ‘1박2일’)에서 이향 아나운서는 게스트로 등장했으며 데프콘 팬이라고 밝히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하지만 훈훈한 분위기는 오래가지 않았으며 데프콘이 일본 여행 근황 등을 물으며 이향 아나운서와의 친분을 과시했지만, 야구 게임 뒤 이향 아나운서는 최고 수훈선수로 ‘윤시윤’을 선택했다.
한편, ‘1박2일’ 출연 후 야구 여신 이향 아나운서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향 아나운서는 1990년생으로 명지대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했다. 또한, 2015년 SPOTV 아나운서로 데뷔해 지난해 KBSN에 입사했으며 ‘아이 러브 베이스볼’을 진행하며 야구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이향 아나운서는 지난 4월 23일, KBS 1TV ‘TV쇼 진품명품’에 출연해 작품에 대한 예리한 시각을 선보이기도 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