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보라매 SK뷰가 교통·교육·자연환경 등 뛰어난 주거여건을 갖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끈 것이라고 분석했다. 오대주 보라매 SK뷰 분양소장은 “신길뉴타운의 미래가치를 생각한 투자수요도 많았지만 내집마련을 위한 가족단위의 실수요자들의 방문이 많았다”며 “여의도 등 업무지구의 직주근접 주거지로 지하철 보라매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대방초등학교와 가까워 기대감이 높다”고 설명했다.
한편, 보라매 SK뷰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일정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1일이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3.3㎡당 평균 1,951만원으로,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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