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MYCOMPANY 측은 지난 20일 발행된 ‘그라치아’ 6월호 (통권 제91호)에 담긴 송지효의 화보 컷을 공개했다.
화보 속에서 송지효는 블랙&화이트를 미니멀하게 해석한 콘셉트 속에서 자신만의 시크함을 표현했다. 볼륨 있는 헤어와 화이트 셔츠로 심플한 모습을 보이는 가하면, 또 다른 컷에서는 선글라스로 큰 포인트를 줬다.
특히 송지효는 등이 보이는 블랙 드레스 의상과 주얼리를 소화하며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자태를 드러냈다. 송지효의 화보는 프리뷰 컷이 공개되자 해외 팬들을 중심으로 SNS를 통해 빠르게 퍼져가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화보현장에서 송지효는 시원시원한 성격과 비주얼로 모델 포스를 뽐냈다. 각 콘셉트를 다양하게 소화하면서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 현장 관계자들의 찬사를 이끌어 냈다는 후문.
송지효는 방송, 영화, 화보 등을 오가며 팔색조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뷰티업계 모델 발탁과 뷰티아이콘에 등극한 것에 이어, 패셔너블한 모습까지 소화해 그야말로 여성들의 워너비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한편 송지효는 차기작으로 영화 ‘바람 바람 바람’(감독 이병헌,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에 ‘미영’ 역으로 캐스팅되어 촬영 중이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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