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더민주, 朴전 대통령 재판 두고 "나라다운 나라 만드는 계기 삼아야"

박근혜 전 대통령/연합뉴스




23일 뇌물 혐의 등으로 구속수감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첫 정식 재판이 진행된 것과 관련, 더불어민주당은 “나라다운 나라로 만들어가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강훈식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오늘 국민의 시선은 오롯이 법정을 향하고 있다. 수감된 지 53일 만에 외부에 모습이 공개된 박 전 대통령은 국정파탄의 한 축인 최순실과도 조우했다”면서 “이제 박 전 대통령은 스스로 법과 국민 앞에 대한민국을 국정파탄으로 몰고 간 데 대해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일 때”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 어느 때보다 겸허하게 머리를 숙여야 할 때”라고 말했다.



강 원내대변인은 또 “전직 대통령이 법정에 서게 된 것은 국민에게 매우 불행하고 안타까운 일”이라며 “이제 우리는 박 전 대통령의 재판을 계기로 대한민국을 나라다운 나라로 만들어가야 한다. 헌정을 파괴하는 세력이 다시는 국민 위에 올라설 수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민제 인턴기자 summerbreez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