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처는 이날 오전 7시55분께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인근 상가주민은 안전에 유의하고 주변도로 이용차량은 우회 바란다”고 밝혔다.
안전처 관계자는 “최근 전통시장에 잇따라 화재가 발생하고 출근시간이라 인근 지역의 교통혼잡이 예상돼 재난문자를 발송했다”면서 “화재는 거의 진압됐다”고 전했다.
한편 교통방송은 SNS에 “왕산로 청량리역에서 신설동방면 경동시장내 점포화재 진화작업으로 하위차로 부분통제, 청량리역부터 정체되니 우회하시기 바란다”고 언급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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