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르헨티나 축구 경기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대회 조별리그 A조 2차전이 열린다. 이날 대한민국 20세 이하 (U-20) 축구 대표 팀(신태용 감독)은 ‘남미의 강호’ 아르헨티나와 맞붙는다.
앞서 20일 개막전에서 기니에 3대0 완승을 거둔 신태용호는 아르헨티나까지 승리하게 되면 이번 대회 16강 진출을 사실상 조기에 확정 지을 수 있어 중요한 경기다.
경기를 앞두고 이영표 해설 위원은 “아르헨티나는 전통의 강호다. 하지만 이번 만큼은 상당히 다르다. 우리가 그 어느 때 보다도 아르헨티나를 이길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아르헨티나전은 그 어느 때 보다도 설레이고 기대가 된다” 고 말해 한국의 승리를 점쳤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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