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나는 날’ 규현이 마지막 방송을 라디오스타로 정했다.
군 입대 전 하루 앞두고 발매예정인 ‘다시 만나는 날’이 화제인 가운데 규현의 입대 전 마지막 방송이 MBC‘라디오스타’임이 알려졌다.
MBC ‘라디오스타’측은 “우선 규현 씨는 지난 3일 공식적인 마지막 녹화를 마쳤고, 이 방송을 통해 시청자 여러분께 군대 전 마지막 인사를 전하게 됩니다. 이 녹화 분은 오는 24일 방송 될 예정입니다.” 라고 운을 뗐다.
또한 “마지막 녹화를 마친 후 규현 씨와 제작진은 서로 상의한 끝에 훈련소 입소 하루 전 날인 24일‘라디오스타’의 10주년 특집 녹화에 참여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 녹화 분은 ‘라디오스타’의 10주년(2007년 5월 30일 첫 방송)과 가장 가까운 날인 31일 방송 될 예정입니다.”라며 10주년 특집 방송 예정 계획도 전했다.
이어 “이에 따라 규현 씨의입대 전 공식적인 마지막 인사는 오는 24일 방송에서 만나 보실 수 있으며, 마지막 모습은 31일 ‘라디오스타’10주년 특집에서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적었다.
라디오스타 측은 “라디오스타 막내 MC로 5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함께해주신 규현 씨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군복무를 건강하게 마치고 돌아오길 기원하고, 규현 씨의 빛나는 의리로 10주년 특집은 더욱 뜻 깊은 방송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라며 감사인사를 보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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