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택시’에 출연한 차유람과 이지성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택시’에서는 차유람과 이지성이 13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면서 부부가 되기까지 첫 만남에서부터 결혼까지의 우여곡절 이야기를 재미나게 전달했다.
두 사람의 평범하지 않은 첫 키스 이야기는 MC 이영자와 오만석의 폭소를 자아냈으며 차유람과 이지성은 첫키스를 6시간 동안이나 했다고 고백했다.
남자와 처음 키스했다는 차유람은 “처음 알았다. 이게 키스구나”라며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으며 이지성은 “아내가 처음이라 그런지 너무 강렬하셨다. 나중에 딴생각하며 ‘그만했으면’ 싶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차유람을 당황하게 하였다.
이어 차유람 역시 “너무 오래 하니까 언제 끊는지 몰랐다”고 말했다.
한편, 당구선수 차유람이 실시간 검색어 등장에 “감사하다”고 25일 소감을 전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차유람은 “(남편과) 실검1, 2위네요”라고 운을 뗀 뒤 “그래도 열심히 녹화했는데 많이 봐주셔서 다행이고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지난 24일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작가이자 남편인 이지성과 동반 출연한 차유람은 첫 키스의 추억부터 100평 규모의 친환경 집까지 공개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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