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교체 후 발 빠르게 미세먼지 관련 대책을 발표하는 것만 보아도 이미 대기오염은 우리나라의 커다란 문제점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노후 된 화력발전소를 폐지하고 발전량을 감소시키기로 했으며, 추가로 미세먼지 감축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그러나 위 정책은 현재 상황에서 더욱 악화되지 않도록 방지하는 것일 뿐 당장 쾌적한 공기를 마시기는 쉽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미세먼지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울 수 있는 숲에 둘러싸인 단지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광주광역시 실시간 대기 질 지수지도를 확인한 결과, 도심지임에도 불구하고 백야산 자연휴양림과 같은 수치를 보이는 곳이 있어 눈길을 끈다. 광주 도심지 대부분의 수치가 150㎍/㎥ 이상으로 경고 단계이나, 운암산 대광로제비앙이 위치한 운암산 주변은 절반이하 수준인 72㎍/㎥다. 도심 속에서도 자연휴양림을 똑같이 느낄 수 있어 숲세권 단지의 가치가 진정으로 발휘되는 곳이다.
이달 공급되는 ‘운암산 대광로제비앙’은 단지 뒤편으로는 운암산등산로가 연될되 쾌적한 공기를 마실 수 있을 뿐 아니라 등산이나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다. 또 서쪽으로는 영산강 조망이 가능하며, 수변공원 산책로도 이용할 수 있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이 곳은 뒤쪽으로는 ‘산’, 앞쪽으로는 ‘수’가 있는 전형적인 배산임수단지로 예로부터 명당으로 불리는 곳이다.”라며,”도심에서 산과 강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신규단지가 적어, 희소가치가 높다.”고 전했다.
㈜대광건영이 광주 북구 동림3지구(동림동 627번지 일원)에 짓는 이 단지는 우수한 자연환경 뿐 아니라 주거입지조건도 뛰어나다.
우선 교통여건이 좋다. 단지에서 빛고을로까지 진.출입이 바로 가능한 도로가 있어 빠르고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또 하남대로, 북문대로, 무진대로를 이용해 광주 전역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동림3지구 영암마트, 하나로마트 등 상업지가 잘되어있고, 인근에 동림2지구(동천동) 상업지를 도보로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으며, 광천동 유스퀘어, 신세계백화점과 빛고을로를 통해 상무지구의 관공서, 쇼핑, 문화생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의 혜택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한울초, 서강중, 서강고, 서영대 등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곳에 초중고가 모두 위치해 있으며, 동천동 학원가가 근거리에 위치해 자녀들의 교육을 한 곳에서 모두 시킬 수 있다. 이 덕분에 유해업종이 자연스럽게 차단돼 있으며 통학 안전에 대한 학부모들의 걱정도 덜 수 있다.
한편 ‘운암산 대광로제비앙’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총 8개동 전용면적 74㎡ 229가구, 84㎡ 276가구 84㎡ 복층형 1가구 총 506가구 규모로 공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162-5번지 (상무역1번출구,전자랜드옆)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픈 이벤트로 C사 명품가방과 다양한 경품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으로, 6월 오픈예정이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