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최근 개인용 자동차보험의 손해율이 개선돼 보험료를 인하하게 됐다”며 “우량고객을 중심으로 보험료 할인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일리지 특약 확대와 함께 시행한다”고 말했다.
마일리지 특약은 기존 구간 할인율을 최대 2%포인트까지 확대하고 1만2,000㎞ 초과∼1만7,000㎞ 이하와 1만7,000㎞ 초과∼2만㎞ 이하 구간을 신설해 할인율을 각각 6%, 2%로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주행거리별 보험료 할인율은 △연간 주행거리 3,000km 이하 33% △3,000㎞초과~5,000㎞이하 29% △5,000㎞초과~1만km이하 21% △1만㎞초과~1만2,000km이하 18% △1만2,000㎞초과~1만7,000km이하 6% △2만km 이하는 등이다. /정영현기자 yhch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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