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꼬가 자신의 키를 소재로 웃음을 안겼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보이그룹 크나큰과 래퍼 로꼬가 입담을 자랑했다.
멤버들의 키가 모두 장신인 크나큰 멤버 승준은 “(데뷔 전) 원래는 189cm였는데 지금은 190cm가 됐다”고 밝혀 좌중을 놀라게 만들었다.
프로필 상으로 크나큰 멤버 중 제일 키가 작은 멤버는 김유진으로 180cm.
이를 듣고 있던 로꼬는 “저는 174.6cm다”라며 “저희 회사에서 한국 아티스트 중에는 제가 두 번째로 키가 크다. 그레이가 제일 작다. 사실 다 고만고만하다”고 답해 폭소를 선사했다.
[사진=SBS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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