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 유승호와 김소현이 재회했다.
25일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에서는 세자 이선(유승호 분)이 가은(김소현)의 목숨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은은 보부상 두령을 만나기 위해 길을 나섰다가 편수회에 잡히고 말았다.
하지만 편수회에 잡입해 있던 이선이 등장했고 가은을 자신의 말에 태워 탈출했다.
그 순간 이선의 가면이 벗겨지며 정체가 드러났고 가은은 “천수 도련님?”이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이선은 “누구를 찾는지 모르겠다만 사람을 잘못 봤다”라며 모르는 척 했다.
이후 이선은 가은이 자신을 애틋하게 바라보자 “그 눈을 보니 천수 도련님이 첫 사랑이었나 보오”라고 물었다.
가은은 “예. 맞습니다. 아프고 그리운 사람입니다”라고 말했다.
[사진=MBC ‘군주-가면의 주인’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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