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생각’은 스타의 의뢰를 받아 영업영상을 제작해주는 콘셉트의 버라이어티로 걸그룹 트와이스만의 매력을 담은 영업영상 제작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국민 걸그룹으로 우뚝 선 트와이스는 “많은 분들이 트와이스 그룹은 아는데 멤버들을 헷갈려 한다”며 개개인의 매력을 뽐낼 영업영상을 의뢰했다. 이에 트와이스 멤버들을 각인시키기 위한 ‘트와이스 송’ 뮤직비디오 제작에 나섰다.
특히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센스 넘치는 ‘이름 주입식’ 가사로 트와이스까지 매료시켰다는 후문. ‘오빠생각’ 프로덕션이 직접 프로듀싱한 9인 9색 소녀들의 영업영상은 어땠을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일본인 멤버 모모와 사나의 애교만점 사투리가 ‘오빠생각’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경상도 사투리로 대화를 나누게 된 모모와 사나에게 허경환은 “둘 다 내 좋아한다대?”라며 뻔뻔한 질문을 던졌다. 이에 모모는 “난 아니야”라며 정색해 웃음을 안겼고, 반면 사나는 “내는 오빠 사랑한데이”라며 허경환 마음에 불을 지폈다.
한편 9인 9색 매력을 담은 트와이스의 영업영상과 ‘심쿵유발’ 사나-모모의 사투리 애교는 오는 27일(토) 오후 4시 50분 MBC ‘오빠생각’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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