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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 미쳤다"...'킬러의 보디가드' 예고 공개만으로 뜨거운 반응

‘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와 ‘킹스맨’ 사무엘 L. 잭슨의 이색적인 만남으로 국내외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킬러의 보디가드’(감독 패트릭 휴즈)가 런칭 예고편 공개 이후 쏟아지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세계 최고의 엘리트 보디가드가 국제사법재판소의 증인으로 채택된 킬러를 의뢰인으로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브로맨스 제로, 케미 0%의 액션 블록버스터 ‘킬러의 보디가드’가 CGV 페이스북을 통해 런칭 예고편을 최초로 공개하면서 국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사진=CGV 공식 페이스북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안티 히어로를 연기한 ‘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와 스파이 액션의 신세계를 선보인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사무엘 L. 잭슨의 역대급 만남을 성사시킨 ‘킬러의 보디가드’에 관객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

예비 관객들의 이러한 관심을 입증하듯 지난 24일 공개된 ‘킬러의 보디가드’ 런칭 예고편은 공개된 지 만 하루도 지나지 않은 19시간 만에 조회수 33만 회(CGV 페이스북 2017. 05. 25 오후 1시 기준)를 돌파했다.

‘킬러의 보디가드’가 기록한 이러한 조회수는 동시기 CGV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기대작 ‘캐리비안의 해적: 죽는 자는 말이 없다’, ‘원더 우먼’의 추천 영상이 기록한 6만 9천 회의 조회수를 크게 뛰어넘고, 다크 액션 블록버스터 ‘미이라’의 파이널 예고편이 기록한 31만 조회수를 제친 기록이라 눈길을 끈다.



특히 ‘미이라’의 경우 파이널 예고편이 공개된 지 4일이 지난 것을 고려할 때, 런칭 예고편 공개가 하루도 채 되지 않은 ‘킬러의 보디가드’가 33만 조회수를 기록한 것은 영화를 향한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 것.

해외 네티즌들의 분위기 또한 심상치 않다. 지난 4월 ‘킬러의 보디가드’ 공식 해외 계정에 업로드된 레드 밴드 예고편은 현재까지 총 1,423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해외 영화 팬들이 이를 시청하고 리액션 영상을 별도로 제작해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에 업로드한 영상만도 150여 개가 넘는 등 외국에서도 ‘킬러의 보디가드’가 일찌감치 기대작으로 자리 잡은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킬러의 보디가드’는 오는 8월 개봉할 예정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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