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외부전문가로부터 기업기술 분석 및 구체화, 기술현황 조사, 기술개발 목표 수립, 실행방안 도출 순으로 R&D 사업계획 컨설팅을 받는다. 사업계획서 작성이 마무리되면 R&D 과제 선정 2차 단계인 대면평가 역량 향상을 위한 멘토링 교육도 받는다. 진성한 본부장은 “기업에서 R&D를 새로 추진해야 할 때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모르는 기업이 대부분”이라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많은 기업들이 R&D 사업에 참여해 기술 역량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기술개발계획서를 작성한 뒤 중소기업 컨설팅플랫폼(www.smbacon.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중기청 현장클리닉, 중진공 기업진단 추천 기업 등은 각 2점씩 최대 5점의 가점이 주어진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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