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이날 기원제 축문을 통해 풍년은 물론 따복옥상텃밭이 생명을 가치를 느끼고 배우는 소중한 소통의 장과 배움터가 되기를 기원했으며, 생명을 온전히 지키고 보전하는 길이 안전임을 늘 일깨워 줄 것을 축원했다.
따복옥상텃밭은 경기 도형 주거복지사업의 하나로 공사가 매입한 주택의 옥상에 상자텃밭을 만들어 입주고객들이 소통과 여가의 장으로 활용하게 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지난 2015년 7월에 경기농림재단(현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경기도형 주거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따복옥상텃밭사업을 하고 있다. 현재 수원·안양·안산·김포·평택·안성·남양주·동두천·의정부 등 9시에 168개의 텃밭 상자를 조성, 공급했다.
이날 정동선 경기도시공사 주거복지안전본부장, 경기도의회 장동일(안산3)의원, 양근서(안산6)의원, 최형근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장, 입주고객 등이 참석했다.
정동선 경기도시공사 주거복지안전본부장은 “따복옥상텃밭은 입주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하반기에는 고객들과 추수의 기쁨을 함께하며 소통하는 행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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