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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클’ 공승연 “나도 내가 누군지 몰라…18살 이전 기억이 없어”





‘써클’ 공승연이 자신에 대한 기억을 잃었다.

30일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써클 : 이어진 두 세계’에서는 김우진(여진구 분)이 한정연(공승연)

이날 한정연을 위협한 여학생은 김우진에게 “쟤 가라 그래. 쟤 외계인이잖아. 왜 외계인하고 다니냐”고 소리쳤다.

이어 여학생은 한정연을 외계인으로 오해할 만한 한 장의 사진을 김우진에게 보여줬다.



이에 김우진은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며 “너 별이잖아”라며 한정연에게 사진을 보여줬다.

하지만 한정연은 “나 몰라. 나도 몰라. 내가 누군지. 나 기억이 없어. 18살 이전에 아무런 기억이 없어”라고 털어놨다.

[사진=tvN ‘써클 : 이어진 두 세계’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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