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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포해수욕장 BJ 생방송 중 시체 발견 ‘경악’…“저거 사람 아냐? 마네킹? XX 무서워”

다대포해수욕장 BJ 생방송 중 시체 발견 ‘경악’…“저거 사람 아냐? 마네킹? XX 무서워”




부산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아프리카TV 방송 진행자가 생방송 중 발견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늘 31일 오전 3시 20분 아프리카 TV를 진행하던 A씨는 다대포해수욕장에서 방송하고 있었으며 이때 A씨는 바닷물에 떠밀려온 물체를 발견한 뒤 시체임이 확인됐다.

이날 A씨는 생방송 중 뭔가를 발견하더니 “형들 저기 저거 안 보여?”라고 말하고는 의문의 물체로 향했다.

해변에 엎어져 있는 변사체를 확인하고 “아 XX 저거 사람 아니야?”라고 놀랐으며 “아 그거다. 마네킹. 마네킹이네. 아이 깜짝이야”라고 말했다.

그러나 “아니 마네킹이 여기 있을 리 없잖아! 진짜 사람 아냐?”라고 말하며 소스라치게 놀랐으며 “야 잠깐만 XX 무서워”라고 말하고는 도망쳤다.



한편,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부패되지 않은 변사체이며 옷을 모두 입고 있었다.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2016**** 평생트라우마” “diss**** 어떤 죽음인지 모르지만, 진실이 꼭 밝혀지길” “huba**** 자살인지 타살인지” “ne****** 진실 인양하자”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아프리카TV 방송화면]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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