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화 기상청장이 31일 경북 영천시 보현산댐을 찾아 가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기상전망에 따른 대책을 협의했다.
경북 영천 지역은 현재까지 강수량이 평년대비 68% 수준인데다 보현산댐 저수율은 36.4%에 그치고 있어 가뭄 피해가 예상된다. 이에 고 청장은 “가뭄정보를 선제적으로 지원해 가뭄재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말했다.
/이두형기자 mcdjr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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