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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써 보니 글쓰기도 어렵지 않아요"

서울경제 1일기자체험에 참가한 상현중 학생

기사쓰기, 편집하기 등 배우고 취재도 직접해

상현중학교 학생들이 독도체험관에서 독도의 역사와 생태환경을 주제로 한 기사를 쓰기 위해 취재를 하고 있다.(왼쪽) 조별활동으로 진행된 이날 프로그램에서 한 학생이 사진기자 역할을 맡아 직접 촬영을 하고 있다.(오른쪽)/사진=백상경제연구원




‘독도의 또 다른 주인’ ‘미 해결 프로파일, 독도’ ‘독도는 더 이상 외로운 섬이 아니다’ ‘독도를 지킬 사람은 나야 나!’

31일 상현중학교 1학년 학생 21명이 ‘서울경제와 함께 하는 1일 기자체험’을 하면서 직접 작성한 기사 제목이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후원하고 서울경제신문이 주관하는 ‘1일 기자체험’에 참가한 상현중학교 학생들은 신문의 역사와 기사 쓰는 법을 배운 후 신문사의 부서별 기능과 기자의 역할에 대해 공부했다. 편집국 견학에 이어 독도체험관으로 자리를 옮긴 학생들은 독도의 역사와 생태환경에 대해 취재를 한 후 조별로 기사를 작성하고 사진 배치 및 제목선정 등 편집을 직접 해 보면서 신문이 완성되는 과정을 익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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