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영웅’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뮤지컬 ‘영웅’은 일제강점기 운명적 삶을 살았던 역사의 주인공 안중근을 소재로 한 창작 뮤지컬이다.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일 년을 다루고 있는 뮤지컬로 올해 광복 72주년을 맞아 더욱 의미 있는 뮤지컬이다.
‘영웅’의 주역은 정성화와 안재욱, 이지훈으로, 연기파 세 사람이 안중근 의사로 분해 당당한 영웅의 면모부터 두려움에 떠는 인간적 모습까지 열연한다.
현재 뮤지컬 ‘영웅’은 6월 9일~8일까지 부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
[사진=영웅 제공]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