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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스퍼의 국내최초 MWB기반의 블록체인 플랫폼 팩커스(Packuth)





오는 7월 18일 외국환거래법이 개정된다. 은행을 통하지 않아도 해외로 직접이체가 가능해진 것이다. 외국인 200만 시대, 해외여행객 천만 명 시대를 살고 있는 수출대국 한국이 글로벌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필연적으로 거쳐야 할 관문이다. 이번 개정은 핀테크업체들도 가상화폐를 이용하여 외환송금업을 할 수 있도록 문을 열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핀테크 산업에서 세계를 리드하고 있는 한국에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핵심분야가 ‘블록체인’인데, 세상의 이목이 집중된 블록체인 기술업체 가운데 특별한 이력을 가진 회사가 있다.

국내 최초로 가상화폐 거래소를 오픈하고, 관련된 솔루션을 모두 갖춘 (주)글로스퍼 이다. 글로스퍼는 가상화폐나 비트코인이라는 단어도 생소한 2012년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한 이래 실제 생활에서 필요한 기술개발과 사업을 성공시켜 왔는데 모든 사업준비를 세상에 보여줄 첫 번째 작품이 6월 12일 오픈예정인 오픈플랫폼 ‘팩커스’다.

팩커스란 블록체인의 보급화를 위해, 전세계 개발자가 쉽게 블록체인을 이해하고 실무적 분야에 적용할 수 있도록 그 동안의 노하우를 접목시켜 개발된 오픈 플랫폼이다.

팩커스는 세계 최초로 다중 분산원장 저장기술인 MWB방식을 채택해 다양한 분산원장에 동시 기록이 가능하며, 데이터 조작이나 변조가 불가능하다. 또한, 그누보드, XE, 워드프레스 등 기존 활발히 사용되고 있는 솔루션에 팩커스의 기술을 적용시킨 예제를 공급하여, 일반적인 분야에 블록체인 기술을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팩커스의 주요 기술은 Unique Doc Record Tech - 위변조가 불가능한 문서고유번호기술, Login Auth Tech - 위변조가 불가능한 인증시스템, Data Record Tech - 세계 최초로 전자화폐 분산원장에 사용자 데이터를 입력 시키는 기술 등이다. 이 기술들을 통해 현업에서는 필요한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받게 될 것이다.



팩커스가 가진 최고의 장점은 소프트웨어 분야의 로그저장기록, 하드웨어의 입출입 보안시스템, 공인인증서를 없앨 로그인인증등 사실상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망라하고 데이터가 사용되는 IT전방위에 활용이 가능한 점이다.

글로스퍼는 이외에도 비트코인 등의 전자화폐를 활용한 각종 기술들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2017년 7월에는 상용화 가능성이 가장 높은 전자화폐(프로젝트 인피니티)의 개발 계획을 발표 할 예정이다.

글로스퍼가 가진 비전은 끝없는 검증 끝에 전세계에서 4차 산업 혁명의 핵심 보안이라는 수식어를 얻어 낸 블록체인 기술이 이제 메가 트렌드가 된 지금 전세계 보안 방식을 뒤집어 새로운 시대를 여는데 앞장서는 것이다.

블록체인과 비트코인, 가상화폐 등을 다루는 업계에서 가장 공격적이고 진보적인 행보를 보이는 글로스퍼를 주목해야 할 때이다.

주식회사 글로스퍼의 김태원 대표는 국내 비트코인 거래소개발과 최초의 국제송금 시스템 개발자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CTO역할도 직접 수행 하면서 프로젝트팀을 진두지휘 하고 있다. 또한, 각자 대표인 권재호 대표는 한국상공인총연합회의 사무국장 출신으로 한국 블록체인 산업의 지평을 확장하고 한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어떻게 보면 이질적인 두 전문가가 융합되어 큰 시너지를 내고 있는 글로스퍼는 진보적 기술과 기술의 확장을 위한 마케팅과 경영노하우가 모여 한국의 4차 산업혁명을 이끌고 나갈 것으로 기대 된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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