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2일 국회에서 진행되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와 관련, “첫 번째 탈락 유력 해진 꼴”이라고 전했다.
신 총재는 이날 트위터에 “김상조 ‘공정위원장 후보자’ 의혹이 의혹을 낳고 그 의혹이 의혹을 낳은 꼴이다. 청문회 후보자 첫 번째 탈락 유력해진 꼴이다. 재벌기업의 저승사자 아니라 재벌기업의 곰팡이 꼴이고 공정의 대명사 아니라 의혹의 대명사로 전락한 꼴이다. 오늘 건투를 빈다.”고 밝혔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날 김상조 공정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열어 자질·도덕성 등을 검증할 예정이다.
[사진=신동욱 트위터]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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