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김장훈, 경찰에게 "X발" 이라 욕한 이유?

김장훈, 경찰에게 “X발” 이라 욕한 이유?




가수 김장훈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지난 29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 연예부 기자는 “김장훈이 무대 위에서 욕을 했다‘고 운을 뗐다.

방송에서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8주기 추모 문화제 무대에 오른 김장훈이 1만 5천여 명의 관객 앞에서 욕설을 한 동영상을 두고 여러 의견이 오갔다.

당시 김장훈은 관객들에게 인사를 한 후 ’내가 밑에서 한 따까리 했다. 경찰들이랑. 서로의 잘못이 있겠으나 내 입장에서는 좀 부당하다고 생각해서 내가 씨X이라고 했거든. 어차피 다 찍었다 경찰들이. 나도 찍었고 같이. 그래서 아마 SNS에 돌아다닐 거다. 재밌는 상황이. 나는 욕을 한 거에 대해서 잘못한 걸 모르겠다. 사람들한테 비난은 받더라도 시비는 여러분들이 판단해주시길 바라고. 일단은 노래를 한 곡 할 건데, 아이 씨X 진짜. 아이 씨X XX 진짜. 오늘 좋은 날인데 왜 그러지?‘라며 분노를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연예부 기자에 따르면 추모 문화제에 사람이 몰려 혼잡한 가운데,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 김장훈의 차가 적절치 못한 곳에 주차가 됐고, 이를 경찰관이 지적하면서 시비가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장훈과 시비가 붙은 경찰관은 57세의 베테랑 경찰관으로, 흥분한 김장훈이 그에게 욕설을 퍼부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난 또한 커졌다.

‘욕설 논란’이 커지자 김장훈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과문을 올렸지만, 대중은 그의 사과문이 미진하다는 반응이다.

[사진=풍문쇼 캡처]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