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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경비에 드론 활용한다…도주자 추적 등 실시간 관제 시범 운영

교도소 경비에 드론 활용한다…도주자 추적 등 실시간 관제 시범 운영




법무부가 다음 달 부터 교도소 경비에 드론을 활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4일 법무부는 다음 달 안양교도소, 경북 북부 제1교도소, 원주교도소에 드론을 활용한 경비시스템을 도입해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투입되는 드론 시스템은 교정시설 상공에 영상 전송장비를 갖춘 드론을 띄워 내·외부 순찰, 수용자 이동관찰, 도주자 추적 등을 실시간으로 중앙통제실에서 관제할 수 있는 것으로 경비 지원 외에도 재난예방 활동이나 마약반입 차단 등 방어 활동에 활용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법무부는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 다른 기관으로도 확대 적용할 방침인데, “드론을 본격적으로 적용하면 경비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인력 절감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사진 = 법무부 로고]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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