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가인이 주지훈의 지인이 자신에게 대마초를 권유했다고 폭로했다.
4일 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 전 지금치료중인 정신병환자입니다. 그게 전부끄럽지 않습니다 .치료될거구요. 우선 죽을 각오 하고 감옥갈 각오하고 지금부터 제가 미친 이유를 한가지씩 말씀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네 전 모두가 아시겠지만 전직약쟁이 여친입니다(물론지금은 제가알기론 받을벌을다받고 누구보다 열심히 사는사람입니다) 근데 제가 아무리 주지훈 씨여친이라고해도 주지훈씨친구인 박XX씨가 제에게 떨을 권유하더군요”라고 충격적인 말을 이어갔다.
가인은 그러면서 “네 사실 살짝 넘어갈뻔했죠. 정신이안좋았으니 저는 누구보다 떳떳하게 살았으며 앞으로도 합법이 될 때까지 대마초 따위 이미 합법적 몰핀투여중이니깐 니들도 억울하면피고 빵에 가든 미친듯이 아파서 몰핀을드시든 나한테 대마초 권유하면 그땐 뒤진다”라고 격한 말을 쏟아내기도 했다.
한편 최근 탑이 대마초 혐의로 입건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연예계 약물논란이 다시 점화된 바 있다.
[사진 = SNS]
/서경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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