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20개 사업에 대한 예비심사는 오는 14일 진행한다. 이번 현장심사는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오디션에 공모한 49개 사업을 대상으로 문화관광·일자리·지역경제·지역개발·도시계획 분야의 외부 전문가 20명이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평가했다. 심사위원들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현장 입지 적정성, 지역 연계성 및 협력도, 실현 가능성 및 지속가능성, 조기 성과 도출 등 5개 분야를 평가했다. 도는 현장 심사를 통과한 20개 사업을 대상으로 예비심사를 거쳐 10개 사업을 선정하고 29일 최종 본선에서 특별조정교부금 440억원의 주인공을 결정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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