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입니다>는 지방 선거에서도 번번이 낙선했던 만년 꼴찌 후보 ‘노무현’이 2002년, 국민참여경선을 통해 지지율 2%로 시작해 대선후보 1위가 되는 반전과 역전의 드라마를 생생하게 되짚는 동시에 39명의 진심이 담긴 인터뷰를 통해 정치인 노무현이 아니라 인간 노무현의 진짜 이야기를 전하는 작품.
지난 5월 25일 개봉 이후 다큐 사상 최고 오프닝스코어 경신(78,397명), 개봉 3일만에 손익분기점인 20만 관객 돌파(386,464명), 다큐 사상 최단기간 100만 관객 돌파 등 연일 다큐 흥행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영화 <노무현입니다>가 현충일을 맞아 극장을 찾은 관객들의 선택을 받으며 개봉 13일 째에 누적 관객 130만 명을 돌파,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재탈환했다.(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2017년 6월 7일 오전 10시 기준, 누적 관객수 1,372,354명)
특히 개봉 2주차를 맞은 <노무현입니다>의 흥행 스코어는 <미이라>, <원더 우먼>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의 공세 속에서 이뤄낸 흥행으로 관객들의 입소문이 이뤄낸 기적이라고 할 수 있다.
다큐멘터리 장르로는 이례적인 속도로 관객을 동원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영화 <노무현입니다>가 관객들의 진심이 담긴 리뷰를 만날 수 있는 ‘진심 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노무현입니다> ‘진심 리뷰 영상’은 “이 영화가 끝나면 대통령님을 못 보는데, 이게 안 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굉장히 많이 한 영화고요”, “잊고 살고 있었는데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계기를 전해주는 영화를 만들어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이름을 들으면 누구나 다 아는데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이 하나도 없거든요. 사람 노무현을 알고 싶으면 꼭 한번 보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등 영화 <노무현입니다>를 관람한 지역 불문, 세대 불문 관객들의 생생한 리뷰가 담겼다.
정치인 노무현이 아닌 인간 노무현의 진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영화 <노무현입니다>는 지난 5월 25일 개봉 이후 13일만인 6월 6일 누적 관객 130만 명을 돌파,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관객들의 입소문 속에 절찬 상영중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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