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민갑부’ 수입그릇으로 연매출 10억, 비결은?…화성 ‘라온컴퍼니’





9일 방송되는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수입 그릇 판매로 연 매출 10억 원을 올리는 서민갑부의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경기도 화성에서 영국, 독일, 포르투갈, 덴마크, 터키에 이르기까지 수십 개국 백여 가지 브랜드 식기를 총 집합한 창고형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나영주(50)씨와 강희선(51)씨가 바로 오늘의 서민갑부이다.

처음 장사를 시작한 서울 서초동 쇼핑몰 매장의 수익이 좋아지자 4~5년 사이 평촌, 수원, 인천, 서울 영등포, 평택, 원주 등에서 백화점과 로드숍을 포함해 8개까지 매장을 운영했다는 부부. 하지만 문어발식으로 운영되던 매장은 경쟁 업체의 등장과 인건비, 운영비 초과로 수익이 점점 떨어졌다고 하는데.

그랬던 부부가 창고 하나로 연 매출 10억 원을 올리는 자산가로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



400평대 창고형 매장에서 수입 그릇을 판매하고 있는 부부는 직수입과 도매 직거래를 통해서 평균 시세보다 40% 이상 싸게 그릇을 판매하고 있다. 독일과 중국에서 매년 열리는 주방박람회 방문은 물론 세계를 돌아다니며 식기 트렌드를 공부하며 바이어들을 만나 수입 통로를 모색한다고 한다. 최근에는 아는 사람 하나 없는 터키로 날아가 수입 계약을 체결해 현재 창고형 매장에서 터키 제품의 식기를 판매 중이라고 한다.

한편 서민갑부의 가게는 ‘라온컴퍼니’로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왕림리 91-5에 위치해 있다.

[사진=채널A ‘서민갑부’ 예고영상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