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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에서도 AI 양성반응...고병원성 여부는 13일께 확인

경남 고성에서도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 양성 반응이 나왔다.

경남도는 고성군 대가면의 한 농장에서 AI 의심 신고가 들어와 긴급 방역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농장주는 지난 9일 키우고 있던 토종닭과 오골계, 오리 130여 마리 중 토종닭 5마리가 폐사하자 AI 의심 신고를 했다. 간이검사 결과에서 폐사한 토종닭에서 AI 바이러스 양성 반응이 나옴에 따라 현재 세부 유형과 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정밀 검사가 진행 중이다. 고병원성 여부는 13일쯤 확인 될 전망이다.

경남도는 이 농장에 방역팀을 급파해 축사, 차량, 축산시설 등을 긴급 소독하고, 농장을 중심으로 반경 500m 내 6개 농가의 사육 가금류 355마리를 살처분하기로 했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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