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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블럭, 내 손으로 직접 짓고 꾸미는 DIY 건축 스쿨 개강





DIY 건축자재 전문 기업인 ㈜우드블럭이 프리컷된 자재를 활용한 DIY 자가 조립을 통해 직접 건축물을 짓고 꾸밀 수 있도록 한 DIY 스쿨 강좌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명은 “내 손으로 내가 짓고 내가 만드는 친환경 리빙공간 DIY 스쿨”이며 전원주택, 목조주택, 주말주택 등의 다양한 주거공간을 비교적 저렴한 비용에 직접 조립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교육 프로그램의 목적은 목수 등의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일반인 누구나 손쉽게 내 손으로 직접 집을 지어보고 꾸밀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번 교육은 복잡한 이론이 아닌 바닥수평잡기, 바닥, 벽체, 지붕조립, 완공 후 관리요령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좌는 ㈜우드블럭 원주상설전시관에서 매달 1, 3주차 토요일 또는 일요일 오후 시간대에 전문 강사진에 의해 진행된다. ㈜우드블럭 원주상설전시관은 강원도 원주시 호저면 호매곡1길 59에 위치하고 있으며, 별도의 교육참가비는 없다.

우드블럭 구광모 대표는 “베이비 부머의 본격적인 은퇴와 여가시간 및 소득증대 등 사회적 현상에 맞물려 주말농장 또는 귀농을 준비하는 이들이 본격적인 전원주택을 마련하기 전, 소형주택이나 농막을 내 손으로 직접 지어 보고자 하는 욕구가 강하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의 1차적인 목표는 건축 시공실무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 누구나 손쉽게 실제 조립을 할 수 있도록 기본기를 익히는데 중점을 뒀다”고 덧붙였다.

우드블럭의 주력 모델은 농막, 창고, 주말주택 등에 적당한 소형주택으로 원목은 북유럽산 스프러스(가문비나무)를 사용한다. 작게는 6.74㎡부터 20㎡ 미만으로 가설건축물로 분류돼 건축허가가 필요 없다.

따라서 건축에 조예가 없는 사람들도 특별한 공구 없이 직접 집을 지을 수 있다. 일반인 2~3명이 함께 조립설명도와 동영상 등의 조립설치 안내자료를 가지고 1~2일에 한 채를 완성할 수 있다.

우드블럭 관계자는 “우드블럭은 주말주택, 농막, 창고 등과 같은 작은 집이라면 목수나 건축업자의 힘을 빌지 않고도 직접 지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며 “건축비 절약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가족, 지인들과 함께 짓다 보면 유대감도 증진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우드블럭이 공급하는 다양한 소형 DIY 통나무집 모델들은 네이버 포털을 검색하거나 원주의 본사 직영전시장 및 각 지역별 대리점을 방문하면 직접 확인하고 상담도 받아볼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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