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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마켓오 디저트’ 배달 서비스 확대





오리온은 한국야쿠르트와 손잡고 ‘마켓오 디저트’ 배달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디저트 제품 기획·생산은 오리온이 담당하고 판매는 배달 시스템을 갖춘 한국야쿠르트가 맡는다.

오리온은 지난 2월 수도권에서 시행했던 마켓오 디저트 배달 서비스가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품질을 추구하는 홈디저트족에게 인기를 끌자, 이번에 생산 수량을 대폭 늘리고 배달 지역도 전국으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배달 가능 디저트는 생크림치즈롤이다. 오리온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인 ‘랩오(Lab O)’의 인기 메뉴를 기반으로 기획한 제품이다. 한국야쿠르트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제품을 주문하면 이틀 뒤 지정한 날짜와 장소에서 제품을 받을 수 있다./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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